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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 카페] 캔자스시티 로컬 커피숍 1탄

KC_SAM 2021. 2. 26. 10:32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가 캔자스에서 자주 이용하는 로컬 커피숍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미국은 어디를 가나 많은 스타벅스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을 하다 보면 그 지역의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이나 데이트 장소 혹은 명소를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지요~ 저희도 요기서 살면서 지인들의 추천이나 지인과 함께 방문하다 보니 자연스레 자주 이용하게 된 곳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희는 캔자스시티에 있는 4곳의 로컬 커피숍을 이야기 할려고 합니다. 

1. Filling station coffee shop

Midtown에 위치한 filling station 외부모습

 

Midtown filling station 내부모습

 

제가 느끼는 커피의 느낌은 묵직하지만 부드럽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Filling station coffee shop은 캔자스시티 Midtown, Overland Park, Westport, Crown center 이렇게 4곳이 있습니다. 그중 저희가 자주 이용하는 곳은 Midtown에 위치한 곳입니다.  Sunny는 커피를 엄청 엄청 좋아하여 라떼나 카푸치노 위주로 마시고 Sam은 커피도 마시지만 요기에선 신선한 주스를 주로 마신답니다. 방문할 때마다 마시는 주스는 다르지만요~ Filling station coffee shop의 특별한 주스는 바로 신선한 과일과 채소들을 압착하여 만들어 준답니다. 집에서는 잘 마시지 못하는 주스이다 보니 한잔 마시면 내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ㅎㅎㅎ

영업시간

  • 월요일 ~ 금요일 : 오전 6:30 - 오후 6:00
  • 토요일과 일요일 : 오전 7:00 - 오후 6:00 까지 입니다.

 

2. The Roasterie coffee shop

The Roasterie의 외부모습 - 비행기가 지붕위에 딱!

The Roasterie coffee는 공기로 로스팅을 하여 커피콩을 만들어줍니다. Roasterie는 House Favorites, single Origin, Dark, single serve의 다양한 스타일로 커피를 제작합니다. 많은 Roasterie 중 Rosaterie coffee factory가 있습니다. Rosaterie coffee factory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이곳은 캔자스시티의 미주리 주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을 방문하면 팩토리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로스팅, 블렌딩 및 포장 공정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콜드 브루 커피 라인의 양조방법, 시연 샘플링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투어는 선착순이며 온라인 예약 혹은 전화예약이 가능합니다. 또 투어 시작 최소 5분 전에 도착을 하셔서 주변을 잠시 둘러보는 것도 좋아요. 투어에 입장료가 있습니다 입장료는 $5불이며 12살 이하는 무료입장이며 연령제한이 없습니다. 그리고 유모차와 휠체어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투어시간은 45분정도 소요됩니다.

Roasterie 내부모습 1 (옷도 팔고~)

 

Roasterie 내부모습 2 (텀프러도 팔고~)

 

Roasterie 내부모습 3 (커피빈도 팔고~)

 

Roasterie 내부모습 4 (머그잔과 핸드 드립용 세트도 팔고~)

 

Roasterie 내부모습 5 (콜드브루 시음하는곳~)

 

Roasterie 내부모습 6 (각 종 기념품 판매~)

 

Roasterie factory 내부모습 - 예전사진 1

 

Roasterie factory 내부모습 - 예전사진 2

Roasterie coffee Factory tour 시간

  • 월요일 ~ 금요일 : 10:00 AM , 12:00 PM
  • 토요일 : 8:00 AM, 10:00 AM, 12:00 PM, 2:00 PM
  • 일요일 : 10:00 AM, 12:00 PM
  • 입장료 : $5

투어 외의 영업시간은 

  • 월요일 ~ 금요일 : 오전 7:00 - 오후 5:30
  • 토요일과 일요일 : 오전 8:00 - 오후 4:00

내부모습은 예전에 투어를 다녀왔을 때 사진밖에 없네요ㅠㅠ  가까운 곳인데 코로나로 인하여 외출을 거의 하지 않고 지난번에 들렀을 땐 커피만 사들고 호로록 집으로~ 다음엔 업데이트된 사진으로 교체하여 드리겠습니다.

저는 주로 요기에서 바닐라 라떼를 즐겨 마십니다. 조금 덜 달달한 라떼를 드시고 싶으시면 주문 시 하프 시럽 ( half - syrup )이라 하시면 시럽을 반만 넣어주시니 고것도 참고하여 주세요.